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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에는 성별이 없다…젠더리스 향수 인기
한 해 중 향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는 기간이 있다. 바로 이맘때, 연인들의 명절인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서다. 좋은 향을 선물하는 것이 로맨틱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가격대도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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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왕실 여인들처럼…올 봄엔 ‘해질 녘 하늘빛’ 옷 입어볼까
파란색은 힘과 권위를 상징,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. 영국 왕실의 여인들이 즐겨 입는 색이기도 하다. (사진 왼쪽부터) 공식 석상에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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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세손빈 미들턴처럼…올해의 색 ‘클래식 블루’로 멋내는 방법
팬톤 색채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5일(현지시각) 2020년 올해의 컬러로 ‘클래식 블루(classic blue·팬톤 색상 번호 19-4520)’를 선정했다. 지난 2019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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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준일은 왜 1020세대 패션 아이콘이 됐을까
50대의 나이로 '패션 아이콘'이 된 양준일.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의 모습이다. 이날 그는 국내 디자이너 장광효가 만든 '카루소'의 코트에 빈티지 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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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글로브 베스트 드레서…'3D 프린트 드레스' 입은 조이 킹
5일(현지시각)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. 영화 ‘기생충’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, 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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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그건 당신 생각이고요 내 취향 존중해주세요
저물고 있는 2019년 황금돼지해의 트렌드를 돌아봤습니다.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팀이 꼽은 올해의 키워드는 ‘개·취·존·중’입니다. 개인의 취향 존중과 더불어 다양성을 인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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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
━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.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‘사이다 발언’으로 ‘직통령(직장인들의 대통령)’으로 불린다. EBS 캐릭터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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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아들에게 핑크 코트?…'성역' 깨지는 아동복
젠더리스 패션 “남자아이에요? 여자아이인가?” 요즘 겉모습만으론 남녀 구분이 어려운 어린아이가 종종 눈에 띈다. 딸을 낳았다는 지인의 소식에 분홍 꽃모양이 새겨진 옷을 선물하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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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용 '신(新)한복'…아이돌부터 여성까지 사로잡다
지난 7월 4일 그룹 '방탄소년단' 멤버 중 정국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됐다. 근사한 명품 옷을 입어서가 아니다. 넉넉한 실루엣의 회색빛 생활 한복 재킷을 걸친 모습이 신선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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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겨울 패딩점퍼에 꽃무늬·레이스·진주 장식…고급스러워
지난 2일 몽클레르 지니어스 ‘4 시몬 로샤’ 컬렉션이 발표됐다.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‘하나의 하우스, 다양한 목소리’를 모토로 지난해 2월 처음 시작된 혁신 프로젝트다. 보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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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뉴트로'부터 '카멜레존'까지···2019년 핵심 트렌드는?
소확행, 워라밸, 1코노미…. 지난 한해를 뒤흔든 소비 트렌드 키워드들이다. 최근엔 ‘트렌드가 트렌드’란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렌드 전망서가 내놓은 트렌드에 따라 시장이 움직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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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“속옷 매장은 처음이에요” 사춘기 우리는 어떤 속옷 입어야 할까
노윤서·최찬이·이지윤·김동률(왼쪽부터) 10대 초반인 소중 학생기자단은 속옷 입문 단계 연령이다. 여러분은 속옷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. 연말이면 관련 업계에서는 속옷 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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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회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패션쇼 성료
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(이하 서경대 예교원)의 제 5회 정기패션쇼 가 12월 7일(금) 오후 7시, 서경대학교 본관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.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(주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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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테크놀로지 집약한 ‘이승기 다운자켓’ … 마그네틱 지퍼 사용해 편의성도 UP
‘모션벤치다운자켓’에는 롱다운에 적용되는 현존 테크놀로지가 집약됐다. [사진 블랙야크] 블랙야크가 선보인 ‘모션벤치다운자켓’은 롱다운에 적용되는 현존 테크놀로지가 총 집약된 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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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포비아, 이젠 ‘생존템’이다
몽클레르가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과 협업한 ‘지니어스 프로젝트’. 보호와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완전 무장 형태의 패딩 디자인을 선보였다. [사진 몽클레르] 주부 박정희(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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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강렬한 체크패턴 수트, 중성적 매력 발산
2018 가을겨울, 패션계 젠더리스 트렌드의 영향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중성적인 느낌의 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. 이에 주로 남성 패션에 적용됐던 체크패턴 수트가 유행이다. 체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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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“나도 김고은처럼” … 여성미 더해주는 감성 백
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트렌드에 민감한 20~30대 젊은 고객을 겨냥해 ‘준지(JUUN.J)’의 감성을 불어넣은 컬래버레이션 상품(사진)을 출시했다. 빈폴액세서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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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"왜 여성용은 더 비싸냐구요" 핑크 텍스(Pink Tax) 거부 물결
■ 「 론 뮤익의 '쇼핑하는 여인’(2013),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 [중앙포토] “우리의 소비는 핑크빛이 아니다." 이번엔 소비입니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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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내년 봄여름 남성복 유행을 점치다
지난 6월 패션업계는 세계 각지에서 열린 남성복 패션위크로 뜨거웠다. ‘패션 도시’라 불리는 파리·밀라노·런던 등 도시들에선 에르메스·루이비통·디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의 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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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 리그 사라진 자리 신예들 '새 판' 짜다
━ 2019 봄·여름 런던 남성 패션위크 가보니 ‘찰스 제프리 러버보이’의 2019 봄·여름 컬렉션. 꾸며진 몸과 실제의 몸을 테마로 상상력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였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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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녀가 함께 쓰는 립스틱…‘성 중립’ 메이크업 브랜드 국내 첫 등장
같은 립스틱을 바른 여성 모델과 남성 모델이 동시에 등장한다. ‘모두에게 즐겁고 실용적인 룩을 제안한다’는 모토로 론칭한 젠더 뉴트럴(gender neutral) 메이크업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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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의 패션이 미래의 우주를 만났을 때
상하이서 열린 에르메스 '2018 멘즈 유니버스' ‘지구의 중력’ 세션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인간 오뚝이들이 우주 공간을 탐험했다. 안무가 요안 부르주아의 공연작이다. 행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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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치마 입은 남자, 미투 셔츠 입은 여자
19일부터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를 뜨겁게 달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39개의 쇼가 펼쳐진 가운데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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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치마 입은 남자, '미투' 셔츠 입은 여자
3월 19일 김혜순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24일 디자이너 고태용의 ‘비욘드클로젯’ 피날레 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를 일주일간 뜨겁게 달구었던 2018FW헤라서울패션위